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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형 렉스턴·코란도 시리즈 출시…ESP·TPMS 기본 적용

  • 기사입력 2015.01.04 11:55
  • 최종수정 2015.01.05 16:32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쌍용차는 오는 5일 상품성을 보강한 2015년형 SUV 제품군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모델은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와 ESP(Electronic Stability Program)를 전 모델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한 스티어링휠(코란도 C 제외)을 장착했다.
 
렉스턴 W는 새로운 버티컬 타입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측면은 스포티한 모습의 신규 18인치 휠과 W 배지로 신선함을 부여했다. 실내는 1열에 통풍시트를, 2열 시트 등받이에 열선을 각각 추가해 탑승객의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HID 헤드램프와 더불어 도어벨트라인에 브라이트몰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다. 실내는 새롭게 디자인한 센터콘솔과 LED 룸램프 등으로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공간을 확보했다. 
 
코란도 C는 아이신(AISIN)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중저속 성능을 강화한 다이내믹 에코(Dynamic Eco) LET 엔진을 새롭게 적용해 주행품질을 향상시켰다. 가속 성능과 더불어 3.4%의 연비 상승(복합 11.6→12.0km/ℓ, AWD 모델) 효과도 이뤄냈다. 실내는 1열 시트 등받이 소재를 변경해 승차감과 안락성을 향상시켰으며, LED 룸램프를 적용해 실내 밝기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2015년형 SUV 판매가격은 각각 렉스턴 W 2812만원~3877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576만원~3657만원, 코란도 C 2083만원~2695만원, 코란도 스포츠 2106만원~282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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