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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포터II·그랜드 스타렉스 2015 출시…주력모델 65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4.12.21 16:4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22일 포터II 및 그랜드 스타렉스 2015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터II 2015는 차체 자세 제어 장치와 급제동 경보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다. 동승석 에어백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4WD전용), 리어글라스 열선, 후방주차보조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보다 안전성이 높아졌다.
  
국산 소형 트럭 최초로 3D맵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 옵션을 추가하고 럼버서포트 및 열선 시트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포터II 2015 가격(슈퍼캡 초장축 2WD 수동변속기 기준)은 슈퍼 트림 1440만원, 하이슈퍼 트림 1545만원, 골드 트림 1700만원이다. 기존 플러스 등급이 삭제됐다.  최하위 트림은 65만원, 최상위 트림은 60만원씩 가격이 인상됐다. 
 
이어 그랜드 스타렉스 2015도 차체 자세 제어 장치를 기본 적용하고,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과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TPMS)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플러쉬 글래스를 주력 모델에 기본 탑재하며, 열선 스티어링휠과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 주요 편의 사양도 확대 지원한다.
  
그랜드 스타렉스 2015 가격(12인승 2WD 수동변속기 기준)은 디럭스 트림 2160만원, 럭셔리 트림 2315만원, 프리미엄 트림 2405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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