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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전국 12개 車 교육기관 교보재 기증

  • 기사입력 2014.11.21 17:08
  • 최종수정 2014.11.21 17:20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쌍용차가 전국 12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교보재를 기증했다.
 
21일 오전 쌍용차 대전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쌍용차 신영식 전무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과 서울자동차고등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전국 12개 교육기관 관계자 및 학생 70여명이 참석했다.
 
쌍용차는 체어맨W와 렉스턴, 코란도C 등 연구개발용으로 활용했던 시험차량 12대와 5단 자동변속기 6대를 전달했다. 전달된 교보재는 전국 12개 교육기관에서 정비실습용 교보재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미래 우수 인력 육성과 기술력 보급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 및 기술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 마케팅본부장 신영식 전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해 교육,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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