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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광주 통합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 기사입력 2014.11.17 14:41
  • 최종수정 2014.11.17 15:26
  • 기자명 신승영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 공식딜러인 코오롱 모터스가 광주광역시 송암로에 BMW·MINI 통합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주 통합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7405㎡에 지상 3층 규모로, 최대 1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은 총 5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170대·연 5만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 1층은 고객들이 편안하게 차량 접수를 하고 수리를 기다릴 수 있는 고객 대기실, 액티브RAC,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으로 구성된다. 2층과 3층은 작업장, 부품실, 주차장으로 이뤄졌다.
 
특히, 패스트레인 서비스를 통해 소모성부품은 2시간 이내에 처리가 가능하다. 더불어 노이즈 현상이 발생하는 차량을 위해 서비스센터 내 최초로 ‘소음 측정용 테스트 트랙’을 설치해 노이즈 발생 차량의 점검 및 빠른 수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차량 서비스센터 입고 시 어드바이저가 고객과 차량을 함께 살펴보며 집중적으로 상담 및 진단하거나, 엔진을 포함한 차량의 실내·외 업그레이드 및 튜닝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하는 카 액세서리 전문 상담 공간인 ‘액티브 RAC(Active Reception at the car)’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밖에 독립된 여성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BMW와 MINI 카 액세서리 & 라이프스타일 존, 마사지 체어를 구비한 릴렉스 존, 아이패드와 개인 PC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광주 서비스센터는 지난 1997년 오픈 한 이후, 이번에 신축 이전 오픈하여 대규모 확장이전 한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 전남 지역의 BMW와 MINI의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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