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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 2090만원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기사입력 2014.11.10 09:22
  • 최종수정 2014.11.11 15:0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피아트 브랜드가 특별한 색상과 다양한 사양이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500 Color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라이트그린·라이트블루·에스프레소 색상의 친퀘첸토 컬러 플러스(500 Color Plus)와 라이트그린·라이트블루·화이트 색상의 기본 트림인 친퀘첸토 컬러 베이스(500 Color Base) 등 2개 트림으로 구성됐다. 
  
친퀘첸토 컬러 플러스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 계기반이 풀 디지털 TFT-LCD 방식으로 바꿨다. 새로운 TFT-LCD 계기반은 기존 클래식한 원형 클러스터 계기반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진보적인 첨단 기술의 조화를 선보이며 더욱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특히 연비, 주행 가능 거리, 외기 온도, 차량 상태 등 더욱 다양한 차량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외관도 타이어 휠 사이즈를 기존 15인치에서 16인치로 늘려 안정감을 더했다. 
  
친퀘첸토 컬러 베이스는 기존 팝(Pop) 모델에 적용되지 않았던 ECM 룸미러와 오토 A/C, 후방 주차 센서 등을 새롭게 적용해 편의 및 안전사양을 보강했다.
 
이외 센터 콘솔의 컵홀더가 한층 커져 음료 수납 등이 더욱 쉬워졌고, USB/AUX 포트를 센터콘솔 앞쪽에 배치함으로써 휴대용 기기에 저장된 음악 감상도 더 편해졌다. 또한, 타이어 공기압 모티터링(TPMS) 시스템이 적용되면서 안전성도 더 높아졌다.
 
피아트 브랜드를 총괄하고 있는 파블로 로쏘 사장은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특히 한국 고객의 취향과 피드백을 많이 반영한 모델로 보다 선명하고 눈길을 사로 잡는 독특한 색상 구성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며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톡톡 튀는 유쾌한 감성과 경쾌한 드라이빙 감각을 더욱 강조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은 새로운 컬러와 다양한 사양 업그레이드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올해 2월 친퀘첸토 1주년을 기념해 인하된 가격보다 각각 180만원씩 더 낮아졌고, 2013년 2월 최초 가격에 비해서는 600만원씩 낮아졌다.
 
국내 판매 가격은 친퀘첸토 컬러 베이스는 2,090만원, 친퀘첸토 컬러 플러스는 2,39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피아트 브랜드는 친퀘첸토 컬러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친퀘첸토 컬러 플러스 구매 고객에게 100만원 상당의 고급 썬팅과 하이패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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