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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 개최…터보의 진정한 성능을 느껴라

  • 기사입력 2014.11.07 09:05
  • 최종수정 2014.11.10 09:22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용인=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이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쉐보레 터보 트랙 데이(Chevrolet Turbo Track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베오(Aveo)와 크루즈(Cruze), 트랙스(Trax) 등 가솔린 터보 엔진의 파워풀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세 차종에 장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GM의 통합 설계된 터보 차저 시스템을 통해 터보랙(Turbo lag) 현상을 최소화하고 엔진 응답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07년 팀 창단 이래 6회 종합 우승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과 안재모 선수 등 정상급 카레이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운전 자세 및 페달 조작법과 같은 기초부터 서킷에서 차체를 제어하는 요령과 고속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입체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은 “다이내믹한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인 터보 제품의 진정한 가치와 성능을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효율 다운사이징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해 고객들로 하여금 제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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