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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현대미술 및 클래식 콘서트 개최

  • 기사입력 2014.10.06 11:40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현대자동차는 10월10일부터 11월16일까지 서울 부암동 소재 서울미술관 및 석파정(石坡亭) 야외 공원에서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 展(The Brilliant Art Project: Dream Society 展)’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4월 이후 두 번째로 마련된 현대차 문화 마케팅 활동으로, 예술 작품 전시 및 클래식 콘서트가 마련됐다.
 
강영호, 김기라, 김찬중, 박여주, 백정기, 이예승, 최우람, 아핏차퐁 위타세라쿨, 요시카즈 야마가타, 파블로 발부에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진보와 융합을 의미하는 ‘엑스브리드(Xbrid)’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이달 12일과 26일 석파정 야외 공원에서 국내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악단인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 참여 작가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하고 고객들을 초대한다. 오는 1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과 15일 각각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와 함께 현대차만의 색다른 감성을 전하고자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설치 미술, 미디어 아트 등 그 동안 낯설게 느껴졌던 현대 미술이 대중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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