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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4 성료…고객 소통·문화 교감 한마당

  • 기사입력 2014.09.22 10:51
  • 최종수정 2014.09.23 16:46
  • 기자명 신승영 기자
 

BMW 모토라드 코리아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4(BMW Motorrad Days 2014)’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전국 900여명의 BMW 라이더 및 가족들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이달 캐나다에서 열린 GS트로피에 한국 최초로 참가한 이재선(46세), 최정탁(38세), 안덕현(34세) 선수들의 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17개 참가국 중 전체 성적 13위로 완주해 한국 GS 라이딩의 저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보여줬다.
 
또한 국내 최고의 레이싱 라이더인 조항대 선수와 국내 1호 바이크 퍼포먼스 라이더인 문정수 선수 등과 함께 생생한 라이딩 스토리를 공유했다.
  

 

이밖에 BMW S 1000 R 특별 경매 및 9개 현장 미션 이벤트, 테스트 라이딩, 라이딩 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라이딩 스쿨 참가 수익금은 국내 최연소 모터사이클 선수인 김인욱(13세) 선수의 라이딩 기어 후원에 사용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모토라드는 모토라드 데이즈를 비롯해 캠핑 투어, 시즌 오프닝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고객과의 소통과 문화를 교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GS 트로피 등 새로운 도전과 고객과의 교류에 더욱 힘써 올바른 모터사이클 레저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 모토라드 코리아는 올해 8월까지 총 1213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8% 성장했다. 올해 판매 예상 대수는 총 150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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