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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안전·편의 사양 대폭 강화한 2015년형 알티마 출시

  • 기사입력 2014.09.22 10:33
  • 최종수정 2014.09.23 09:41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한국닛산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5년형 알티마을 새롭게 출시했다.
 
2015년형 알티마는 차선 이탈 경고(LDW), 사각 지대 경고(BSW),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 등 첨단 안전 기술을 비롯해 조수석 파워시트, 머드 가드 등 각종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됐다.
 
2.5 모델은 4방향 조수석 파워 시트와 머드 가드, 플랫 타입 주차 센서,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이 추가됐다. 개별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중 3D 어드밴스드 드라이브-어시스트 디스플레이(3D Advanced Drive-Assist™ Display)를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센터페시아 트레이 디자인 변경을 통해 수납공간 활용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보다 직관적인 USB 사용도 가능해졌다.
 
새롭게 추가된 2.5 테크 모델은 차선 이탈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이동 물체 감지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LED 타입 리어 램프를 적용해 시인성과 실용성까지 높였다.
 
3.5 테크 모델은 기존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와 더불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한층 더해졌다.
 

 

한국닛산은 상품성 강화에도 불구하고 2015년형 알티마 2.5 모델 국내 판매 가격을 기존과 동일한 3350만원(VAT 포함)으로 책정했다. 새롭게 도입된 2.5 테크 모델은 3420만원, 3.5 테크 모델은 3820만원이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 “알티마는 닛산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올해 한국닛산의 40% 판매 신장을 이끌어낸 핵심 주력 모델이다”며, “2015년형 알티마는 한층 강화된 사양과 다양해진 트림을 바탕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키쿠치 대표는 “알티마의 진화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테크 트림 추가로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2015년형 알티마는 올해 안에 선보이게 될 닛산의 한국 첫 디젤 SUV 캐시카이(Qashqai)와 함께 한국닛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동력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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