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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서울 강서서비스센터 개소…연 7만대 정비 가능

  • 기사입력 2014.09.18 16:28
  • 최종수정 2014.09.19 15:19
  • 기자명 신승영 기자
 

기아자동차가 서울 강서서비스센터를 개소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영등포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한 강서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3800여㎡(약 4200평) 규모의 지하 2층·지상 4층 건물로 이뤄져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리프트 60여기 등 하루 최대 200여대, 연 7만여대에 이르는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곳은 최첨단 차량 정비 시설 외에도 여성전용 쉼터, 카페, 어린이 도서관, 안마시설 등을 갖췄다. 기아차는 서비스센터 내 각종 시설들을 고객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도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첨단 설비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강서서비스센터의 개소로 그 동안 서비스센터 이용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던 서울 서부지역 고객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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