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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드, 2018년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투입…프리우스와 경합

  • 기사입력 2014.08.22 16:53
  • 최종수정 2014.08.22 17:5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토요타자동차의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와 경쟁하기 위해 오는 2018년 말 경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을 투입할 계획이다.

포드 관계자에 따르면, 신형 모델은 ‘퓨전 하이브리드’와 같은 기존 가솔린 파생 차종이 아닌 포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소형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미시건주 남동부에 있는 포드자동차의 웨인 조립공장에서 연간 12만대 규모로 생산될 예정이다.

포드는 신형 하이브리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하이브리드카와 전원 콘센트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카(PHV) 등 다른 구동장치를 적용한 차량 출시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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