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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4 개최

  • 기사입력 2014.06.24 15:15
  • 최종수정 2014.06.24 15:17
  • 기자명 신승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21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트레이닝 센터에서 코리아 테크마스터 2014(Korea TechMasters 2014)를 개최했다.
 
코리아 테크마스터는 서비스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대회다.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부터 공인 시스템 정비사 – 동력전달, 공인 시스템 정비사 – 주행 안전, 공인 진단 정비사, 공인 서비스 어드바이저, 공인 부품 프로세스 전문가, 공인 부품 악세사리 판매사, 도장, 판금 등 총 9개 부문에 대해 이론과 실제 정비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연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정규 과정을 이수한 공인(Certified) 전문가 429명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36명이 참가했다.
 
각 부문의 1위를 차지한 총 9명 중 공인 유지관리 정비사 등 6개 부문 수상자는 오는 11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4(Global TechMasters 2014)‘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글로벌 테크마스터 2012 대회에서 공인 유지관리 테크니션 (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 개인 경쟁 부문 2위, 서비스 어드바이저(Certified Service Advisor) 개인 경쟁 부문 2위, 국가 간 팀 경쟁 부문 4위 등에 오르며, 세계적인 정비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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