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시트로엥, WTCC 벨기에 대회 1·2 라운드 석권

  • 기사입력 2014.06.23 16:16
  • 최종수정 2014.06.23 16:18
  • 기자명 신승영 기자
 

시트로엥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2014’ 7차전에서 시트로엥 WTCC 레이싱 팀 이반 뮐러(Yvan Muller)와 호세 마리아 로페즈(Jose-María López)가 각각 대회 1·2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벨기에 스파프랑코르샹 서킷(Circuit de Spa-Francorchamps)에서 21일과 22일 양일간 개최됐다.
 
7차전 1라운드 우승자 뮐러는 총 4회 우승을 기록, 드라이버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2라운드 우승자 로페즈는 총 5번 우승으로 드라이버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시트로엥 팀의 두 선수가 1·2위 각축전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는 뮐러에 이어 로페즈가 2위를 차지했고, 2라운드에서는 로페즈에 이어 뮐러가 2위를 기록했다.
 
이번 벨기에 대회에서 총 95포인트를 획득한 시트로엥 팀은 누적 포인트 597로, 제조사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8차전 대회는 아르헨티나 테르마스 데 리오 온도 서킷(Autódromo Termas de Río Hondo)에서 8월 2일과 3일(현지 시각 기준) 열릴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