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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DTM 4년 연속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

  • 기사입력 2014.05.07 13:43
  • 기자명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5월 4일 호켄하임링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Deutsche Tourenwagen-Meisterschaft)’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탑 티어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1년 시즌부터 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2016년까지 DTM에 사용되는 모든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연장하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올해 DTM 개막전에서는 서킷 전용 슬릭 제품인 ‘벤투스 F200 기본형 타이어’와 그립력이 강화된 ‘벤투스 F200 옵션 타이어’를 DTM에 공급하여 팀별 다양한 전략 구사를 가능하게 하며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끌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세계 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을 통해 품질리더십 경영을 바탕으로 한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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