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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타이어 공기압. 밀림 방지장치 장착한 뉴 시빅 출시. 판매가 동결

  • 기사입력 2014.03.27 10:16
  • 기자명 이상원

혼다코리아가 27일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와 언덜길 밀림 방지장치를 기본으로 장착한 2014년형 뉴 시빅(CIVIC)을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형 뉴 시빅은 기존 모델의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하면서 몇몇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2014년형 모델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인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이 장치는 타이어 공기압이 적정 수준보다 낮아지면 계기판의 경고등을 점등하는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보다 쉽게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다.
 
또, ‘언덕길 밀림 방지 시스템(HSA, Hill Start Assist)’도 추가됐다.
 
이는 오르막 또는 내리막 정차 시 브레이크 페달에서 가속 페달로 발을 옮기는 동안 차량이 움직이지 않도록 보조함으로써 안전 운전을 돕는다.
 
이외에 운전자 중심의 콕핏(Cockpit) 타입 인스투르먼트 패널과 스티어링 휠을 통한 다양한 정보 컨트롤 기능 등 운전자를 배려하는 기존의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은 동일하게 유지했다.
 
또, 수동 변속기와 같은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주는 패들시프트 기능, 경제적인 연비 효율을 달성하는 ‘ECON’ 모드 등도 종전과 같이 적용됐다.

2014년형 뉴 시빅 1.8 EX 트림으로 화이트, 실버, 메탈 총  3가지 컬러가 출시되며 시판가격은 2,790만 원으로 종전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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