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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디젤, 독일 디젤의 자신감…BMW 320d·폭스바겐 파사트와 직접 비교시승

  • 기사입력 2014.03.25 14:38
  • 기자명 이상원

말리부 디젤이 독일 BMW 320d등 잘나가는 독일 디젤차와 직접 비교에 나선다. 연비나 성능면에서 자신이 있다는 얘기다.
 
한국지엠은 25일, 독일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쉐보레 말리부 디젤과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명차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의 직접 비교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교시승은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180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된다.
 
한국지엠은 이번 직접 비교시승에서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파워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 말리부 디젤의 장점을 한껏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2014 시즌부터 새롭게 배우 안재모를 영입한 쉐보레 레이싱팀이 함께하는 서킷 비교시승은 BMW 320d 및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모델과의 스피드웨이 트랙 주행과 슬라럼 드라이빙 비교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총 28km 구간의 국도 구간 코스 주행을 통해 말리부 디젤의 안정적인 주행품질과 높은 실주행 연비를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시승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번 주부터 4월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또, 말리부 디젤 출시에 맞춰 쉐보레 홈페이지에서는 4월 30일까지 말리부 구입 상담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용 블랙박스 및 주유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말리부 제품 광고 영상과 연계된 퀴즈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리조트 이용권, 고급 헤드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말리부 디젤은 탄탄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GM 유럽 파워트레인이 개발하고 독일 오펠(Opel)이 생산한 2.0 디젤 엔진과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아이신(AISIN) 2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뛰어난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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