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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멕시코공장, 지진으로 전면 가동 중단. 기아차는 피해 없어

  • 기사입력 2017.09.21 10:0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닛산차 멕시코공장이 지진으로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20일 멕시코 중부에서 발생한 매그니튜드 7.1의 강진으로 진원지에서 가까운 쿠에르나 바카의 닛산자동차 멕시코공장이 가동을 중단했다.

이 공장에서는 미니밴과 픽업트럭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및 멕시코 언론보도에 따르면 닛산차는 쿠에르나바카 공장의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닛산차는 현지 공장 뿐만 아니라 수도 멕시코시티 소재 멕시코 본사도 폐쇄했다.

한편, 멕시코 누에보레온주에 현지공장을 운영중인 기아자동차와 협력업체들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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