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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Art 갤러리 시즌10, 김용호 작품 19점 전시

  • 기사입력 2014.03.20 15:14
  • 기자명 신승영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지점에서 김용호 작가의 사진작품 19점을 전시하는 ‘대치지점 H·Art 갤러리 시즌10’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용호 작가가 현대차의 산업 현장에서 촬영한 총 2만여 장의 사진 중 19개 작품을 선별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자동차 산업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김용호 작가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현대차와 본인의 공통점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금의 현대차를 있게 한 역사와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도하는 정신을 색다른 관점에서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치 H·Art 시즌 10’은 5월 16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누구나 현대차 대치지점을 방문해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대치지점 H·Art 갤러리를 찾은 고객에게 작품 설명, 작가 대담 등이 실린 리플렛 등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H·Art 갤러리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골프, 커피, 키즈 카페, 플라워, 골프 티칭 클리닉 등 다양한 테마지점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와 예술, 고객이 함께하는 대표 문화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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