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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생산 개시

  • 기사입력 2017.07.27 09:22
  • 기자명 임원민 기자
 

[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포르쉐가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첫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7 제네바 모터쇼 월드 프리미어 모델인 첫 시판 차량은 판금, 도장 시설부터 조립라인까지 신형 모델 제작에 특화된 생산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제작됐다.

지난해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 모델 라인을 위한 판금 시설을 확장하며, 신규 품질 센터 설립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품질 센터는 포르쉐의 엄격한 품질 조건을 보장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리즈 생산으로 전환되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를 바탕으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는 흠잡을 곳 없는 디자인을 선보이며 럭셔리 세그먼트에 또 한번의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스포츠 투리스모는 최고 출력 550마력(404kW)의 성능과 함께 실용성을 두루 갖춘 것이 특징으로 대형 테일 게이트와 낮은 로딩 엣지(loading edge), 넓은 트렁크 공간, 4+1 시팅 콘셉트 등 실용성과 극대화된 유연성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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