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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서비스 협력사 직원 대학 위탁교육 MOU 확대

  • 기사입력 2014.03.06 16:09
  • 기자명 신승영

현대·기아차가 6일 제주국제대학에서 ‘자동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위탁교육 MOU’ 체결식을 가졌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2년 5월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의 기술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11개 대학과 정비 기술 위탁교육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2013년 3월 3개 대학을 추가했으며, 이번 제주국제대학까지 총 15개 대학과 업무 협약을 맺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업무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작년에 전국 서비스 협력사 직원 1,319명을 대상으로 위탁교육을 실시했으며 올 해에는 3월 중순부터 10월까지 15개의 위탁교육 대학에서 1,720명의 서비스 협력사 직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서비스 협력사 직원 위탁교육은 2012년부터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 며 “현대·기아차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서비스 협력사들의 기술력 향상과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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