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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부품가격 낮추는 벤츠 트럭, 올해도 주요 부품 평균 16% 인하

  • 기사입력 2017.01.04 13:4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다임러 벤츠 트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부품가격을 평균 16% 인하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2017년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주요 부품류 11종의 가격을 평균 16% 인하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부품 가격 인하는 2017년 1월부터 실시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지속적인 고객 만족 정책의 일환으로 실린더 헤드 가스켓류, V-벨트류, 클러치류, 벨트 타이트너류, 팬 클러치류, 인터쿨러 라디에이터류, 클러치 부스터류, 라디에이터류, 미러류, 에어 컴프레셔 브레이크류, 일렉트릭 모터류 등 주요 부품류 11종, 약 2천개 부품에 적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지난해에도 7종의 주요 부품 가격을 평균 10% 가량 인하했다.

벤츠 트럭은 올해는 차량 성능 및 안전에 영향이 큰 동력 계통 부품과 2016년 고객의 수요가 많았던 고수요 교체 부품을 선별해 인하 대상 부품류의 범주가 크게 확대했으며 인하율도 11종 평균 16%로 지난해의 10% 보다 더 높여 더 많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하를 통해 고객의 안전과 차량 내구성에 필수적인 순정 부품 사용에 대한 고객의 혜택을 늘리는 것을 비롯, 최근 용인 서비스센터 오픈에 이어 2017년 상반기 서비스센터를 추가 구축하는 등 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수입 상용차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포인트 적립을 통해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애프터 서비스 이용 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메르세데스서비스 카드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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