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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올해의차 후보 10대 선정, 어느 차종이 우승할까?

  • 기사입력 2016.11.08 14:47
  • 최종수정 2016.11.08 18:12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올해로 37회 째를 맞이하는 일본 카 오브 더 이어(Car Of The Year)가 2016년 뜨거웠던 신차 10대를 발표했다.

2016년 일본 카 오브 더 이어는 2015년 10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 판매된 신차 중 연간 판매대수 500대 이상이면 후보에 등록 가능하다.

총 35대의 차량이 경합해 최종 10대가 결승전에 진출, 오는 23~25일 자동차 평론가, 저널리스트, 지식인으로 구성된 59명의 심사 위원들이 최종 심사 투표를 진행한다.

심사에 앞서 22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베스트 10 자동차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며, 다음달인 12월 9일 도쿄 국제 교류관에서 최종 심사를 통해 올해 일본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일본은 전세계 내수시장 3위의 규모로 일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내수시장 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중국으로 작년 2,460만 대의 신차가 팔렸으며, 2위는 미국 1,784만 대, 3위 일본 504만 대, 4위 독일 354만 대, 우리나라는 183만 대로 10위를 기록했다.

2016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최종 베스트10에 선정된 차량은 스바루 임프레자 스포츠 G4, 토요타 프리우스, 혼다 프리드, BMW M2 쿠페, 아우디 A4(세단, 아반트, 올로드콰트로 포함), 재규어 F페이스, 피아트 아바쓰 124 스파이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AMG 포함), 볼보 XC90 등이다.

한편, 2015년 일본 카 오브 더 이어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로드스터인 마쯔다 MX-5(미아타)가 차지했다.

 

일본 카 오브 더 이어 후보에 오른 10대의 차종

1.스바루 임프레자 스포츠 G4

 

 

2.토요타 프리우스

 

 

3.혼다 프리드

 

 

4.닛산 세레나

 

 

5.BMW M2

 

 

6.아우디 A4

 

 

7.재규어 F페이스

 

 

8.피아트 아바쓰 124 스파이더

 

 

9.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

 

 

10.볼보 X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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