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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개최

  • 기사입력 2016.10.21 10:1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주)가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21일 다임러 트럭코리아는 오는 26일 제천 리솜 포레스트(Resom Forest)에서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은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의 기술력과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해 도로 상황에 따라 활용 가능한 각종 기능 이론 교육과 1:1 주행 트레이닝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르막길, 내리막길이 포함된 고속도로와 국도 등 다양한 도로로 구성된 제천 리솜 포레스트에서 풍기 IC까지 왕복 130km 구간의 코스를 주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와 차별화된 조건으로 고객의 실제 적재 운송 환경을 반영해 시멘트 분말을 가득 채운 벌크 시멘트 트레일러(BCT)를 장착한 총중량(GCW) 40t의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차량을 사용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에서 1:1 주행 트레이닝을 통해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과 예방 안전 사양인 차간 거리 제어 장치(Proximity Control),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ane Keeping Assist)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에서는 2017년 출시 예정인 신기능이 장착된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6x2 2653LS BigSpace 차량을 고객들에게 미리 선보인다.

2017년형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 6x2 2653LS BigSpace에 장착될 2세대 OM471엔진은 다임러 트럭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2세대 X-펄스(X-PULSE) 고압 분사 시스템, 비대칭 터보 차저 및 배기 시스템을 새로 설계하여 1세대 엔진 대비 무게는 20kg 경량화되었고 출력은 20마력 높아졌으며 연비는 6% 개선됐다.

특히, 1세대 엔진보다 낮아진 회전수(RPM)에서 최고 출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최고 출력 구간이 보다 확대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GPS 정보와 3D지도를 이용, 도로의 지형을 미리 파악하여 지형에 따라 최적의 속도와 기어 변속을 제어하는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 (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도 장착됐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7년형 뉴 악트로스(The new Actros)의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 2세대 OM471엔진,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Predictive Powertrain Control)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독일 본사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첨단 기능을 활용한 최적의 운전 기술과 향상된 연비 효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자사 고객들의 가족을 동반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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