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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차 i10 부분변경모델 내달 파리모터쇼서 공개

  • 기사입력 2016.08.31 15:3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유럽에서 개발하고 유럽과 인도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i10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한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자동차매체들은 현대의 소형차 i10이 내년 1월 영국에서 판매되기 전 다음달에 열리는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i10은 지난 2013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한 소형차로 디자인, 개발, 생산까지 전 과정이 유럽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번 모델은 i10의 3세대 모델로 새로운 범퍼 디자인과 14인치 강철 또는 합금 휠 세트, 프런트 그릴과 LED 주간 주행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7인치 터치스크린 네비게이션 시스템에는 하이엔드 모델의 표준인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카 등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 

전방 카메라 센서 추가로 전방 출동 경고 시스템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또는 1.25리터 가솔린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나 4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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