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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가 만든 SUV는 어떤 모습? 2019년까지 판매량 2배 늘린다.

  • 기사입력 2016.08.25 07:37
  • 최종수정 2016.08.26 10:56
  • 기자명 김지윤 인턴기자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이탈리아의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오는 2019년 현재 판매량의 2배인 연간 7천 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

람보르기니의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CEO는 “람보르기니는 계속해서 스포츠카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이며 오는 2019년 연간 판매량을 현재의 3천5백 대보다 두 배가 많은 연간 7천대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람보르기니는 판매 확대를  위해 전 세계 딜러 수를 현재의 132 개에서 2019년에는 160 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CEO는 람보르기니 SUV를 투입, 연간 판매량을 3500 대 수준으로 판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람보르기니가 개발중인 SUV '우루스(Urus)'는 오는 2018년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2억3천만 원부터 시작된다.

람보르기니 전 세계 판매량 3,245 대 중, 30%인 1천 대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한국에서의 람보르기니 판매량은 연간 30대 정도이며 올 상반기는 단 11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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