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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건설기계코리아, 경남 합천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 펼쳐

  • 기사입력 2016.08.04 11:54
  • 최종수정 2016.08.04 11:5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적인 굴삭기 전문 업체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에서 ‘2016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집짓기’는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 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특히 올해에는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가 전격 도입돼 7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기존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된 것으로,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번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의 제1호 가구는 볼보건설기계 시험개발센터가 위치한 경남 합천군 지역으로 오래된 흙 집으로 생활공간이 협소해 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이다. 

9월 말경 새로운 주택 신축을 통해 가족들이 깨끗한 새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볼보 빌리지’ 건축 작업 이후에도 수혜가정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양성모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글로벌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가족과 함께 제 1호 ‘볼보 빌리지’ 작업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모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다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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