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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달성

  • 기사입력 2016.08.03 12:12
  • 최종수정 2016.08.03 15:22
  • 기자명 이병주 기자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BMW 그룹이 지난 2일 2분기(4월~6월) 실적을 발표 했다.

소형 프리미엄카 미니와 최고급 럭셔리카 롤스로이스를 포함한 BMW 그룹 전체의 2분기 매출은 우리돈 31조 2,064 억 원인 250억 1,400 만 유로로 전년 동기 239억 3,500 만 유로(29조 8,603 억 원) 대비 4.5% 성장했다.

순이익은 19억 4,900만 유로 (2조 4,314 억 원)를 기록, 전년 동기 17억 4,900만 유로 (2조 1,819억 원) 대비 11.4% 증가해 두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전세계 신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60만 5,534 대이며 이 중 bmw 브랜드는 5.7% 증가한 50만 7,814 대를 판매했다.

BMW 그룹은 3세대 미니와 2세대 클럽맨의 판매 호조, 롤스로이스의 2인승 초호화 컨버터블 던 출시 및 BMW의 신형 X1, X4, 7시리즈 그리고 고성능 M2와 같은 신 모델을 쉴틈없이 내놓으며 높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BMW 그룹은 2분기 판매대수와 매출액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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