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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승용 능가하는 ZF 트레일러 자율주행, 세계 최초 시승

  • 기사입력 2016.07.12 10:39
  • 최종수정 2016.07.12 10:43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독일 아헨=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최근 출시한 신형 E클래스와 볼보의 신형 XC90 등에 속속 자율주행 기능이 장착되는 등 자동차업체들 간의 자율주행 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은 첨단 센서와 레이더, 통합 EUC 기술이 만들어내는 작품으로, 원천기술은 전문 부품업체들로부터 나온다.

완성차업체들이 공개하고 있는 자율주행 기능이나 자동주차기능은 완성차업체 자체 기술이 아니라 협력업체들이 공급하는 기술과 완성차업체의 합작품인 것이다.

지난 달 29일과 30일 독일 아헨(Aacehn) 근교 알덴호펜 (Aldenhofen)에 있는 자동차 주행시험 센터에서 공개된 ZF그룹의 글로벌 프레스 이벤트 2016(ZF Global Press Event 2016)에서 눈길을 끈 것은 바로 상용차에 적용된 자율주행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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