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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쇼 세계 최초 가상현실로 생중계

  • 기사입력 2016.05.18 17:54
  • 최종수정 2016.05.19 10:26
  • 기자명 이창호 기자
현대차가 다음달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모터쇼를  VR로 생중계 한다.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개막하는 부산모터쇼에 맞춰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서 VR기기로 생중계한다.

또, 전시관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도 설치,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프레스데이가 열리는 2일에는 현대자동차 보도발표회를 실시간 360 VR 생중계하며 이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와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체험관에서 볼 수 있다.

또, 현대차는 부산모터쇼가 공식 개막하는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 현대자동차관에서 전시 차량 내외관을 VR로 가상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에 마련한다.

이에따라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VR 체험관을 방문해 360 VR 기기와 헤드셋, 현장 사운드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장비를 통해 모터쇼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VR기기로 서울과 부산간의 거리를 극복하고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부산모터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세계 최초의 모터쇼 프레스데이 VR 생중계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산모터쇼에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손쉽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온오프라인 VR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7천여 명의 고객에게 VR카드보드를 배포하고 추첨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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