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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 CARD] 쌍용차의 구세주 된 티볼리, 그 생산현장을 가다

  • 기사입력 2016.04.25 18:46
  • 최종수정 2016.04.26 12:07
  • 기자명 이창호 기자

[평택= 오토데일리 이창호기자] 쌍용자동차는 인도 마힌드라로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올해 흑자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판매 16만 대를 달성하면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쌍용차의 이런 기대는 소형 컴팩트 SUV 티볼리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해 1월 가솔린모델에서 7월 디젤, 올 3월 롱보디로 이어지는 파생 모델 모두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예상과 달리 원래 1라인에서만 생산키로 했던 티볼리는 주문이 밀려들면서 2라인까지 확대했고 2교대 풀가동을 해도 공급이 모자라는 상황이다.

티볼리는 토요타와 GM(제너럴모터스) 등의 생산라인까지 멈추게 한 일본 구마모토 자진까지 피해 나갔다. 티볼리용 변속기를 공급받는 아이신 AW가 쌍용차 만큼은 오사카공장에서 공급을 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억세게 운좋은 티볼리의 생산 현장을 지난 20일 직접 돌아보고 카드 뉴스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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