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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EQ900, 세계 패션업계 최대행사 의전차로 등장

  • 기사입력 2016.04.18 21:55
  • 최종수정 2016.04.19 09:2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제네시스 EQ900가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VIP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서울에서 열리는 패션업계 최대행사인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에 VIP 의전차로 제공된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일과 21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와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컨데나스트 인터내셔널 럭셔리 컨퍼런스(Conde Nast International Luxury Conference)'에 제네시스 EQ900 15대를 VIP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30개국의 럭셔리 패션업계 오피니언 리더 550여 명이 참석, 세계 럭셔리 산업과 미래 첨단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적 패션지인 보그(Vogue). 지큐(GQ). 얼루어(Allure) 등 143개 잡지를 발간하고 3억 명 이상의 독자 및 소비자 층을 확보하고 있는 미디어 그룹 ‘컨대나스트 인터내셔널'이 주최한다.

이번 서울 행사에는 지안 자코모 페라리스 베르사체 CEO, 올리비에 루스텡 발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이슨 우 보스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 윌.아이.엠(Will.i.am) 등 패션계 유명 인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행사는 피츠 제럴드전무가 이끄는 마케팅 전략실이 준비한 것으로, 현대차는 제네시스 홍보 부스를 마련하는 등 세계 럭셔리업계 거장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럭셔리 산업의 미래와 럭셔리 마켓의 젊은 소비층 공략법, 아시아 뷰티마켓의 힘 등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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