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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PHEV 뉴욕서 첫 공개. 아이오닉과 맞대결

  • 기사입력 2016.03.16 06:17
  • 최종수정 2016.03.16 17:5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토요타자동차가 23일 개막되는 2016 뉴욕오토쇼에서 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공개한다.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4세대 신형 프리우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을 내달 개최되는 2016 뉴욕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한다.

신형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HV) 버전와 외관부터 다르게 디자인됐다.

토요타와 하이브리드 전용차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은 오는 6월 말 전기차 버전을, 올 연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어서 양 차종 간에 본격적인 파생버전 대결도 이어질 전망이다.

토요타 미국법인은 미국 오는 23일 개막되는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신형 프리우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앞서 15일에는 이 차의 특징적인 부분인 테일 램프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는 일본 기준연비가 리터당 40.8km/L로 세계 최고 연비를 갖추고 있어 배터리로 충전, 주행거리를 늘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어느 정도의 연비를 보여줄 것인가가 관심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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