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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쿠페 컨셉카 'GT4 스팅어' 13일 베일 벗는다

  • 기사입력 2014.01.03 05:35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기아자동차차의 차세대 쿠페 컨셉카 'GT4 스팅어'가 오는 1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기아차 미국법인은 오는 13일 개막되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차세대 쿠페 컨셉카를 'GT4 Stinger'(스팅어)로 명명했다.
 
'GT4 스팅어'는 최고출력 315마력급 2.0리터 터보 차저 4기통 엔진이 탑재된 후륜구동 모델로, 도로와 트랙 모두에서 탁월한 드라이빙 능력을 발휘한다. 
  
2+2 시트의 'GT4 스팅어'는 현대·기아차의 미국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됐으며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와 수직 LED 헤드 램프, 그리고 20인치 대형 휠 및 탄소 섬유 프런트 스플리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4인승의 고성능 쿠페를 뜻하는 이 차는 대담한 스포츠 성능을 지녔으며 자세한 내용은 13일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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