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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광저우 모터쇼 참가…中 공략 가속화

  • 기사입력 2013.11.21 11:12
  • 기자명 신승영

쌍용차가 광저우 모터쇼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광저우시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 상품교역회 전람관에서 2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30일까지 10일간 열리는 ‘2013 광저우 모터쇼’에 참가한다.
 
쌍용자동차는 체어맨 W(현지명 주석, 主席, 뉴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 렉스턴W(현지명 렉스턴) 등 양산차 5개 모델을 비롯해 친환경 엔진 2대 등을 선보인다.
 
특히, 쌍용차의 사륜구동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오프로드 체험장을 실외에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쌍용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새롭게 출시한 뉴 코란도C에 대한 시장 반응이 대단히 좋아 판매 상승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SUV  전문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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