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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그룹, 국내 부품 협력사 초청 ‘어프리시에이션 데이’ 개최

  • 기사입력 2013.10.31 15:32
  • 기자명 신승영

다임러 그룹이 3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협력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다임러 서플라이어 어프리시에이션 데이(Daimler Supplier Appreciation Day)‘를 개최했다.
 
다임러 그룹 한국 구매사무소(PTB)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미쯔비시 후소사의 패트릭 부르가트(Patrick Burghardt) 구매  본부장 등 다임러 트럭/버스, 미쯔비시 후소 트럭/버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의 양산 및 개발 협력사 등 47개 기업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다임러 한국 구매사무소의 책임자인 알렉산더 뮐레(Alexander Moehle) 부사장은 국내 사업 현황과 장기적인 성장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이어 한국타이어, SK 이노베이션 등 양산을 개시한 18개 기업에게 감사패가 전달됐고, 모든 참가자들이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행사를 마쳤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라즈닉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은 “다임러 그룹에게 한국은 수준 높은 부품을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가치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있어 국내 부품협력사들이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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