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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C클래스, 내년 상반기 출시. 디트로이트모터쇼 통해 첫 선

  • 기사입력 2013.10.23 15:13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벤츠가 차세대 준중형급 세단인 C클래스의 인테리어를 최근 전격 공개했다.
 
4세대 모델인 신형 C클래스는 2014년 1월 초 개막되는 2014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 된 뒤 상반기 중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C클래스의 인테리어는 윗 그레이드인 E클래스 못지 않게 고급스러워졌으며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인 대시 보드 및 암레스트 시스템 컨트롤러가 적용됐다. 
 
새로 디자인된 대시보드는 도어 판넬과 ​​센터콘솔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라인으로, 피아노 블랙컬러의 센터 판넬과 조화를 이루면서 고급스런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적용된 사양은 7인치 디스플레이가 기본, 8.4인치 디스플레이 커맨더 온라인(COMAND Online)이 모델에 따라 옵션으로 적용된다.
 
시스템 컨트롤러는 새로 디자인된 터치 패드를 적용, 디자인과 조작성 향상을 도모했다.
 
스티어링은 3스포크에 고급 가죽제질을 사용,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고 이 밖에 소재 나 색상이 다른 다른 타입도 적용, 다양성을 추구했다.
 
이 차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 쯤 국내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벤츠코리아의 1-9월 C클래스 판매량은 3332대로 E클래스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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