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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전국 자동차 교육기관과 산학협력 체제 강화

  • 기사입력 2013.08.13 15:25
  • 기자명 신승영

한국지엠이 전국 자동차 교육 기관과의 산학협력 체제 강화에 나섰다.
 
한국지엠은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부천 정비연수원에서 전국 74개 자동차 관련 대학교수와 공업고등학교 교사가 참가한 ‘전국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敎員) 정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원 대상 정비교육은 쉐보레 트랙스, 무단자동변속기(C-TECH)가 탑재된 스파크S, 캐딜락 ATS 등 신차들에 대한 기술동향과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133명의 교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신제품 기술 동향 및 전반적인 정비 시스템 기술 교육 뿐만 아니라 정비기술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신제품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한국지엠 A/S 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자동차 교육기관 교원들과 최신 차량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정비기술교육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함으로써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의 토대가 더욱 굳건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더불어 그 동안 한국 자동차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관련 교육기관에 기증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자동차 교육 기관과의 산학협력 체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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