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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골프, 10개월만에 25만대 돌파…韓도 월 500대 전망

  • 기사입력 2013.07.11 15:25
  • 기자명 이상원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10일 신형 골프의 세계 판매 대수가 25만대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신형 골프는 유럽에서는 지난 해 9월부터 판매를 개시, 10개월 만에 25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폭스바겐 골프는 9년 연속, 독일애서는 37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유지해 오고 있다.
 
또, 스위스, 벨기에, 룩셈부르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에서도 가장 많이 팔린 차로 기록되고 있고 일본에서는 지난 달 25일 이후 3000대 가량, 한국에서는 500대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리고 있다.
 
신형 7세대 골프는 MQB라는 새로운 플랫폼(차대)을 적용, 대폭적인 차체 경량화와 연비 향상을 실현했다.
 
폭스바겐측은 신형 골프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며 신형 골프 바리안트 등이 추가되면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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