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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9월부로 디자인 담당임원 보직 이동

  • 기사입력 2013.07.01 15:25
  • 기자명 이상원

미국 GM(제너럴모터스)이 디자인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월부로 글로벌 디자인 부문의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GM은 디자인 부문에서 미국과 독일, 한국, 중국, 호주, 브라질, 인도 세계 7개국에서 총 10개의 디자인 센터를 운영중이며 여기에는 2000명 이상의 디자이너들이 근무하고 있다. 
 
GM 디자인 총괄은 기존대로 에드 웰번 부사장이 계속 맡을 예정이며 현재 미국에서 캐딜락과 뷰익브랜드 디자인을 담당하고 있는 마크 아담스부사장이 독일 오펠로 컴백하게 된다.
 
마크 아담스부사장은 지난해까지 유럽 디자인 및 오펠, 복스홀 브랜드 담당해 왔다.
 
또 현재 호주 홀덴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앤드류 스미스부사장이 미국으로 옮겨와 캐딜락과 뷰익의 ​​글로벌 디자인 책임자를 맡게 된다. 
 
GM의 에드 웰번 부사장은 이번 인사로 디자인팀이 고객의 감동을 불러 일으키는 열정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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