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에서 티아나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알티마는 전년도 5만86대에서 올해는 3만117대로 무려 38%가 줄어들면서 순위도 지난해 30위에서 올해는 65위로 내려 앉았다.
이외에 기아 K5는 2만3320대로 16%가 증가했으나 순위는 88위에서 90위로 밀렸다.
미국시장에서는 토요타 캠리가 5% 감소한 17만1756대로 승용부문 1위를 달리고 있고 어코드가 23% 증가한 15만5183대로 2위, 알티마가 4% 증가한 14만883대로 3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반해 쏘나타가 13% 감소한 8만3556대로 11위로 쳐지면서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한편, 현대차는 중국에서 소형차 베르나가 4% 증가한 8만6452대로 12위, 엘란트라 랑둥이 8만5247대로 13위, 엘란트라 위에둥이 2% 증가한 8만2537대로 15위, iX35가 74% 증가한 5만9538대로 27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