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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S클래스, 독일 진델핑겐공장서 양산 개시

  • 기사입력 2013.06.14 07:35
  • 기자명 이상원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3일, 독일 진델핑겐 공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S클래스의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진델핑겐 공장은 다임러 벤츠 공장 중 가장 규모가 큰 공장으로, S클래스를 비롯, C 클래스, E클래스, CLS클래스, 'CL 클래스, 수퍼카 SLS AMG 등을 조립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해에 연간 42만대 이상을 생산한 바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클래스는 국내에는 올 연말 경에 도입될 예정이다.
 
다임러 벤츠는 신형 S클래스의 생산으로 2011년-2014년 4년간 진델 핑겐 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벤츠는 올 한햇동안 이 공장에 10억 유로(1조5100억원)를 투입, 프레스 가공 공장, 조립 라인 등을 강화하고 있다.
 
벤츠 S클래스는 진델 핑겐 공장에서만 생산되고 있으며 현재의 조립 방식을 도입한 지난 2005년 이후 50만대 이상의 S클래스가 진델 핑겐에서 출고됐다. 
 
다임러 벤츠 터 제체회장은 2013년은 S클래스가 고급차 부문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취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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