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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미모의 여성드라이버 탄생될 듯

  • 기사입력 2005.10.20 10:00
  • 기자명 이형석

F1 레드불팀은 오는 11월 이탈리아에서 영국출신의 25세의 캐서린을 테스트를 통해 F1 드라이버로 기용할 것으로 알려져 세계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년 시즌 드라이버를 선출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테스트에서 캐서린이 별다른 이변 없이 테스트를 통과하게 된다면 레드불팀에서는 그녀를 드라이버로 기용하겠다는 의사표시를 이미 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F1 무대에는 다소 생소한 인물로 알려진 캐서린은 10세부터 카트 레이스를 시작해 2000년 부터는 영국내 경주용 자동차시리즈에 참전하고 있으며, 금년시즌부터는 미국 챔프시리즈의 하부조직인 아틀랜틱선수권에서 12전중 3승을 이끌어내면서 세계 모터스포츠계에 그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신인중에 신인이다.


한편, 케서린이 이번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해 F1드라이버가 된다면 92년 죠반니 아미티 이래 두번째 여성 F1 드라이버가 되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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