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Jiang Wan)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기아 월드 익스트림 게임 2013(KIA World Extreme Games 2013)’을 공식 후원한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Fox Sports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개국 1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K2, K3, 더 뉴 K7, 스포티지R, 뉴 쏘렌토R, 올 뉴 카렌스 등을 전시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장 중앙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기아차 관련 퀴즈쇼와 즉석사진 촬영, 보드게임 이벤트, 카렌스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할 방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 대회는 기아차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매년 대회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