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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美서 예비타이어 결함으로 알티마 12만여대 리콜

  • 기사입력 2013.04.29 14:56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닛산자동차가 주력 중형세단 알티마의 예비타이어 결함으로 미국에서 리콜을 실시한다.
 
닛산차는 3월21일부터 26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2013년형 알티마 12만3308대에 대해 예비타이어의 공기압이 너무 많거나 부족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알티마를 생산중인 미시시피주 캔턴공장에 있는 타이어 공기압 압력조절기 고장으로 발생한 것으로, 이 타이어를 사용할 경우, 충돌 위험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닛산차는 이번 예비타이어 결함으로 인한 사고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닛산차는 5월3일부터 해당 차량의 예비타이어를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무상 수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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