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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 국내 우승자 발표

  • 기사입력 2013.04.25 16:29
  • 기자명 신승영

포르쉐 공식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아시아 태평양 지사와 함께 예비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포르쉐 데칼 디자인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디자인 콘테스트는 ‘곡선의 법칙(Code of the Curve)’이라는 테마 아래, 신형 카이맨을 위한 데칼 디자인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심사는 창의성과 독창성, 디자인 영감,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 우승자는 한밭대학교 대학원 소속 김철명 씨가 수상했다. 1등 데칼 디자인은 실제로 뉴 카이맨에 적용돼 포르쉐 센터 대치에서 선을 보였다.
 
한국디자인진흥원 한통일 씨가 2위, 연세대학교 이주영 씨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1등 수상자인 김철명 씨에게는 부상으로 독일 여행 비용 전액 지원과 독일 포르쉐 박물관 및 공장 견학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어 페이스북 인기투표를 통해 연세대학교 이주영 씨가 인기상을 받았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케팅팀 이재원 이사는 “우리는 지식과 창의성을 보여준 콘테스트 결과와 출품작들의 수준에 매우 만족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의 양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작품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CodeoftheCur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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