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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신형 ES, 미국 IIHS ‘최고 안전 차량’ 선정

  • 기사입력 2012.10.11 14:57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서 발표한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IIHS는 정면 및 측면, 후방 충돌 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 테스트를 통해 차량 안전도를 Good과 Acceptable, Marginal, Poor 등 4단계로 평가한다.
 
IIHS는 4개 테스트 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G’를 획득할 경우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하고 있다.
 
신형 ES는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으며, 충돌 흡수 차체 구조를 통해 차량 내부에 전달되는 충격을 완화시킨다.
 
또한 각 필라와 루프 내부에 에너지 흡수 재질 및 에너지 흡수 구조를 적용해 탑승객 머리 보호를 강화하는 맞춘 한편, 엔진 후드와 펜더, 카울, 범퍼 등 외장에 적용된 충격 흡수 구조를 통해 보행자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킨다.
 
토요타 관계자는 “IIHS가 높은 수준의 루프 강도를 요구하기 시작한 지난 2010년 이래, 렉서스 라인업은 RX를 시작으로 CT 200h, 뉴 제너레이션 GS에 이어 네 번째 ‘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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