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서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우승컵을 안았다.
이재우 선수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으며, 팀 6연패와 개인 통산 5연패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 최종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10월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F1(Formula One) 경기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