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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차, 로그 이어 무라노도 美공장으로 이관 생산

  • 기사입력 2012.09.14 07:06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닛산자동차가 소형 SUV 로그에 이어 중형 무라노도 일본에서 미국공장에서 생산키로 하는 등 해외이전 생산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닛산차는 내부적으로 2014년형 무라노를 미국 테네시주 서머나공장으로 이관 생산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서머나공장은 무라노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중형세단 알티마와 맥시마 등을 생산하고 있는 공장으로 여기서는 오는 2013년부터 차세대 로그도 연간 10만대씩 생산될 예정이다.
 
앞서 닛산은 차세대 로그를 르노닛산그룹 산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차세대 로그를 오는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규모로 생산, 수출키로 하는 등 주력모델의 해외 이관 생산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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