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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社, 추석·개천절 샌드위치 휴일에 5일 휴무

  • 기사입력 2012.09.12 18:16
  • 기자명 신승영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추석 연휴와 개천절을 맞아 총 5일 간 휴무에 돌입한다. 
 
올 추석 연휴는 9월29일부터 10월1일로, 주말이 포함됨에 따라 실제 휴일은 10월1일 월요일 하루뿐이다. 그러나 10월3일 개천절과 샌드위치 휴일임을 감안해 완성차 5사 모두 총 5일간의 휴무를 실시한다.
 
휴일 생산 라인의 특근은 현대·기아차와 쌍용차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가동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사별 귀성비는 현대·기아차가 각각 80만원으로 동일하며, 한국지엠은 현금 50만원과 복지카드 15만원 등 총 65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르노삼성은 기본급의 100%가 귀성비로 지원된다.
 
쌍용차는 별도 귀성비 항목은 없으나 연 800% 보너스에 포함, 급여에 추석 귀성비 명목으로 보너스가 추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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