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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판매 급감‥·차업체들 앞다퉈 파격 할인

  • 기사입력 2012.09.04 17:45
  • 기자명 이상원
지난 달 신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국산 및 수입차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장기 무이자 할부 판매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은 9월 판매 조건으로 경차 스파크와 준중형 크루즈에 대해 36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를 내걸었다.
 
또,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 주력모델의 경우, 5년이상 중고차 보유고객이나 보유차 반납 고객에 대해 최대 103만원을 할인해 주며 구형 마티즈 CVT 보유 고객에 대해서는 45만원을 특별 할인해 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뉴 SM3 구매 고객 3천명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디지털 카메라 ‘뉴 미러팝’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면허를 취득한 뉴 SM3 구매 고객에게는 2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또, SM5는 최대 36개월 무이자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금이나 정상 할부, 제휴 리스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할 경우에는 100만원 현금할인을 해 준다.
 
뉴 SM7 역시 50만원 현금 할인을 해주는 유류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벨로스터 30만원, 아반떼 하이브리드 100만원, 쏘나타 하이브리드 250만원, 투싼ix 30만원을 각각 할인해 주며 기아차는 포르테 쿱 100만원, 쏘울 30만원, K5 30만원, K5 하이브리드 250만원, K7 100만원, 스포티지R은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지난달 국산차 5사의 국내 판매량은 8만5천543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5.7%나 감소했다.
 
이 외에 혼다코리아는 어코드3.5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어코드 2.4모델은 450만원 가격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옿ㄹ 연말 신모델 투입을 앞두고 떨이 세일에 나서고 있다.
 
또, 시빅은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과 함께 최신 거치형 3D 네비게이션을 제공하고시빅 하이브리드 모델은 300만원의 할인 혜택과 36개월 무이자 할부 중 한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CR-V와 CR-Z 전모델에 대해서는 4년 8만km의 무상 연장 서비스 쿠폰을 지급하며, CR-Z모델에 한해  9월 한달 간 2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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